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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은 미술관

Meet up
1차 밋업
Architects
내,외부 마감: 물성의 모호성
송은 미술관은 헤르조그 & 드 뫼롱의 작품답게 소나무 무늬의 콘크리트 외피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 독특한 질감의 외피는 미술관의 시각적 정체성을 형성하고 건축물의 강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.
외피가 갖는 독특한 질감과 콘크리트 특유의 느낌은 재료가 가진 물성을 모호하게 만들어 사람들에게 시각적 흥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시간에 따라, 위치에 따라 건축물에서 느껴지는 물성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조건에서 변화하는 외관을 만들어냅니다.
송은 미술관의 외피 / MiND.PAPER 촬영
일체화된 기능, 구조, 표현: 오브제
송은 미술관은 삼격형 모양의 거대한 매스(물리적인 덩어리를 의미) 로 설계되었습니다. 단순하지만 거대한 스케일의 건축물은 도시 경관에서 하나의 오브제처럼 느껴지게 되어 도시의 랜드마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송은 미술관의 외관 / MiND.PAPER 촬영
전시공간의 수직적 연결: 건축적 산책로
지하1층부터 3층까지 각각의 특징을 가진 전시 공간들을 수직적으로 연결된 동선을 가지고 있습니다.